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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온스타일, 지난해 신규 입점 브랜드 수 3배 증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CJ온스타일(대표 윤상현)은 지난해 신규 입점 브랜드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240개였던 신규 브랜드 수는 2024년 약 800개로 확대되었으며, 이 중 93%가 중소·중견 기업이었다.

 

이는 모바일과 TV를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의 효과로 분석된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신진 브랜드를 TV로 확장하는 '모바일 to TV' 전략을 통해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신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뷰티 부문의 '브이티 코스메틱'은 입점 8개월 만에 54억 원의 취급고를 올렸으며, 패션 부문의 '렉켄', 리빙 부문의 '바퀜' 등도 모바일과 TV를 연계한 판매 전략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과 TV를 연계한 원플랫폼이 중소 브랜드의 성장 경로로 자리매김했다"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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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