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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려아연, ‘2024 한국ESG대상’ 수상… “친환경 경영 선도”

친환경 전환 성공… ESG 경영 모범 사례로 선정
신재생에너지·자원순환 사업으로 지속 가능 경영 강화
ESG 평가기관서 등급 상승… 경영 성과 입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기자 | 고려아연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친환경 전환을 통해 ESG 경영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2024 한국ESG대상’을 수상했다.

 

고려아연, ESG 경영으로 ‘친환경 선도기업’ 자리매김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2024 제2회 한국ESG대상’에서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SG 우수사례 발표와 축사가 이어졌다.

 

전력 다소비 기업에서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전환
‘2024 한국ESG대상’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3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기관과 개인을 선정한다.


고려아연은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재활용 등 친환경 전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고려아연은 전력 다소비 기업에서 그린에너지와 자원재활용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 등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폐자원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려아연은 2021년 지속가능경영본부와 위원회를 신설한 이후 ESG경영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주요 ESG 평가기관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고려아연의 ESG 경영 비전
고려아연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식으로 원료와 에너지를 전환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소재와 에너지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려아연은 ESG 경영의 선도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행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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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