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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2024년 2급 응급구조사' 수석 합격자 배출

신희영 씨, 2024년도 국가시험 수석의 영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교육센터가 '2024년도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국내 응급구조사 양성의 선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15일 이 대학교 응급구조교육센터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실시한 2024년도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신희영 교육생(49기, 25)이 200점 만점에 182점(100점 환산 기준 91점)으로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총 1,172명이 응시해 989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84.4%였다.

 

신희영 씨는 지난 상반기 응급구조교육센터 49기 교육과정에 입과해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후 이번 국가시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신 씨는 "제가 수석을 차지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저 혼자만의 노력이라기보다는 함께 공부한 분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교육센터는 1995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응급구조사를 현장에 배출했으며, 센터 설립 30주년을 앞둔 올해에는 제50기 교육생 배출과 함께 국가시험 수석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양선 응급구조교육센터장(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수석 합격의 영예를 차지한 신희영 씨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고품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응급구조 인재 양성의 체계를 한 단계 더 강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1급 응급구조사 양성을 목표로 응급구조과를 신설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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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천 흐르고 영상 콘텐츠 풍성...용산구, 새 관광명소 '이태원 전망대' 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6일 녹사평광장에서 ‘이태원 전망대 툇마루(덱) 정비공사’ 준공식을 열고 이태원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이태원 관광특구 시작점인 이태원 전망대 일대를 새롭게 정비하고, 벽천과 영상 예술(미디어아트)을 결합해 자연과 디지털이 어우러지게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이태원1·2동 직능단체, 지역 주민과 인근 상인,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한 이태원 전망대 시설을 정비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녹사평대로40길 55~65 구간에 걸쳐 전망 공간과 툇마루 시설을 확장하고, 계단식 좌석(통석 스탠드)을 도입해 쉼터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벽천 분수와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낮과 밤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 외에 ▲글자 조형물 ▲입식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