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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콘텐츠코리아랩, 2024년 단계별 지원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

"대구 콘텐츠 산업의 도약, 2024년 성과로 증명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운영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는 지역 콘텐츠 지원 기관으로,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이 기관은 우수 콘텐츠 발굴과 창업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돕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실현 및 지역 기반 IP 확보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스타트업 육성,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스타트업 저변 확산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창작자 중심의 저변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예년과 달리 창업과 비즈니스에 중점을 둔 운영울 추진헀다. 그 결과, 창업 지원, 교육 지원, 사업화 지원, 창·제작 지원, 네트워킹 지원, 창직 등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했고, 지역 경제와 콘텐츠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스타트업 육성 분야에서는 콘텐츠 스타트업 창업패키지와 성장지원패키지를 통해 대상을 세분화한 지원을 운영했다. 예비 창업자는 창업패키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은 성장지원패키지로 구분해 세분화된 지원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및 시장 진입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크리에이터 사업화 지원 분야에서는 창작자들이 창업과 사업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표적으로 웹소설 데뷔 프로젝트와 캐릭터 상품화 프로젝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스타트업 저변 확산 분야에서는 콘텐츠 창작과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총 4회의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콘텐츠 창작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교육하며 창작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7회의 슈퍼세미나 시즌2는 창작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창작 환경과 창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신규 창업공간을 신설하여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의 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창업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러한 환경은 창작자들이 단순히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고, 이를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대구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대구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 지역에서 더 많은 콘텐츠 창업과 창작 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며, "내년에는 보다 강화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며, 창작자와 스타트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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