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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풀무원다논,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리뉴얼한 ‘위솔루션’ 출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다논이 발효유 제품 ‘위솔루션’을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식약처의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 도입에 따라, 위 점막 보호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했다.

 

제품에는 양배추 추출물, 매실 농축 과즙, 국내산 천마 농축액을 포함해 비타민D와 아연이 추가로 함유되어 필수 영양소를 보강했다. 한 병(130ml) 기준 80kcal, 지방 함량 1.3g의 저지방 설계로 기존 대비 칼로리와 지방을 각각 16%, 57% 낮춰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리뉴얼 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풀무원다논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발효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리뉴얼한 ‘위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능성과 맛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년 출시된 ‘위솔루션’은 깔끔하고 상큼한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발효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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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