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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복지시설 급식 안전 강화 ‘동행주방’ ESG 활동 확대

복지시설 주방에 안전 설비·교육 무상 지원
맞춤형 컨설팅으로 식품위생·산업안전 강화
ESG 경영 실천으로 건강한 식문화 선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복지시설 급식 조리실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주방'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복지시설 주방 안전 무상 지원, ESG 가치 실현
CJ프레시웨이는 ESG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동행주방’을 통해 연내 7개 사회복지시설 급식 조리실에 위생 및 안전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동행주방’은 ‘사랑의 열매’ 지정 기탁을 통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현장 맞춤형 안전 솔루션 제공
CJ프레시웨이의 안전 전문가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주방 환경을 진단하고, 소독고와 K급 소화기 등 안전 설비를 제공하며 식품위생 및 산업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시설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식재료 검수와 보관, 조리 안전관리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복지시설 주방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6곳 완료, 내년 확대 운영 예정
올해 서울, 강원, 전남 지역 복지시설 6곳에서 ‘동행주방’을 운영한 CJ프레시웨이는 내년부터 프로그램 대상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마포구 아현실버복지관에서 여섯 번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동행주방’을 통해 아동과 노인의 식사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ESG 경영에 기반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동행주방’은 복지시설의 식품위생과 안전을 개선하며 ESG 경영과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이들의 노력이 앞으로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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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