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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전남개발공사,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 4호점' 준공

노후주택 시설 개보수 재능기부 및 공사비 지원금 2천6백만원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지난 11월 21일, 전남 담양군 고서면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함께하는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4호점'의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경북·전남개발공사 직원들은 전남 담양군 고서면 일대를 찾아,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안전구급함 지원, 주거시설 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사 직원들은 외벽 페인트칠과 공사 폐기물 정리, 연탄 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비 지원금 26,000,000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영·호남 상생 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확대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는 경북·전남개발공사가 ‘'영·호남 상생협력, 지역사회 경영수익 환원, 양사의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공사의 본 업(業)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약속 아래 시작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한 양사의 대표적인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상반기 경북 예천에서 실시한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3호점 준공에 이어, 이번 하반기 전남 담양군에서 4호점을 준공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발전의 선도 공기업으로서 서로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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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