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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수성구,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 시상식 개최

18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8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원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공공서비스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창의적인 우수문화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제로 한 공예 창작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중과의 소통으로 공감과 친근함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캐릭터와 공예를 접목, 손으로 만드는 예술활동에 몰입하며 조각화된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관계성을 높이는 가치소비에 목적을 두고 이를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8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달 16일 들안예술마을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14(수성로14길 49-3)에서 교수, 산업계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작품 독창성, 실현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1차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어, 1차 심사 통과 출품작을 대상으로 2차 심사에서 항목별 점수를 부여한 다음 종합평점을 산정해 최종적으로 최우수상(300만원) 1명, 우수상(150만원) 2명, 장려(50만원) 6명, 특선 20명, 입선 22명 등 총 50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성구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향후 판로개척을 위해 수성아트피아 전시 및 수성빛예술제 공식 초청을 포함한 국내외 전시·마켓·교류 등 유·무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품 및 수상자 지역 통계를 살펴보면 대구가 21건(42%)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인천·경기 15건(30%), 경북 7건(14%), 부산·경남·울산 3건(6%), 대전·충청 2건(4%)으로 강원 1건(2%), 광주·전라·제주 1건(2%) 순으로 집계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단순 작품생산이 아닌 전체적 산업체계까지 회전할 수 있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생산과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뤄지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판매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매년 있을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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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