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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풀무원, 건강면 시장 공략 강화…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납작두유면’ 출시

두유 활용한 납작 면 형태…밀가루 대신 고식이섬유·고칼슘 제공하며 영양 밸런스 고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건강면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대체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11일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식물성 지구식단 납작두유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을 자랑하며, 기존 ‘Silky 두유면’의 성공에 힘입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신제품이다.

 

‘식물성 지구식단 납작두유면’은 두유를 활용해 납작하고 넓은 면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칼슘 등 영양 균형이 잘 갖춰져 있다. 개당(150g) 85㎉로 가벼운 한 끼가 가능하며, 포장재를 뜯고 충진수를 제거한 뒤 별도 헹구거나 삶는 과정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초간편 조리법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소비자들이 면 요리를 즐기면서도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대체면을 출시해왔다. 두부면과 두유면을 비롯해 해조류와 곤약을 활용한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대체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두유면 시리즈는 출시 1년 6개월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지구식단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지은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은 “지속 가능한 식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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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와동 상인회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와동상인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역상인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와동상인회는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이래 정부·경기도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화 상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피해를 입으신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신 와동상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소비 위축과 경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