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용마로지스-알포터, 글로벌 물류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물류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알투 파렛트, 지속 가능한 물류의 새 기준
ULS 도입으로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실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용마로지스와 알포터가 가변형 알투 파렛트를 활용한 글로벌 물류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환경친화적 물류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협약의 배경과 내용
용마로지스, 글로벌 물류 확장 발판 마련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7일 물류기기 제조기업 알포터(대표이사 사장 박용재)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알투 파렛트(R-to Palle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용마로지스는 알포터의 알투 파렛트를 국내외에서 조달, 회수하고, 글로벌 공급망 내 물류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알포터는 이에 맞춰 용마로지스에 가변형 파렛트를 공급한다.

 

알투 파렛트의 특장점과 기대효과
알투 파렛트, 물류업계의 게임체인저로 부상 알포터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알투 파렛트는 간단한 조립을 통해 규격을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제품으로, 국가마다 다른 파렛트 규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다회 사용이 가능해 기존의 일회용 파렛트 사용 및 폐기에 따른 환경 부담을 덜어준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유닛 로드 시스템(Unit Load System, ULS)’의 도입이 현실화될 경우 물류 비용 절감, 환경 문제 개선, 탄소배출량 감소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비전과 전망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는 “50년 가까이 축적해 온 물류 인프라와 경험을 활용해 알포터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며 “글로벌 ULS 구축에 기여하여 국내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재 알포터 대표는 “알투 파렛트를 통해 물류 효율화와 탄소배출 저감에 힘쓰며, 국제적 플라스틱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해 국내 기업들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유닛 로드 시스템의 의의
글로벌 물류 표준화, 새로운 가능성 열다 ULS는 화물을 표준화된 중량 및 부피로 단위화해 일관된 기계력으로 하역 및 수송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파렛트 규격 표준화가 그 핵심이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물류 표준화의 선두주자로서 양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용마로지스와 알포터의 협력은 지속 가능한 물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빵 향기처럼 따뜻하고 빛나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소제동 카페거리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대전 빵축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이 맛과 문화, 정이 어우러진 도시로 더욱 빛나길 기원했다. 대전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주요내빈 축사, 베이커리 업체 등 축하 영상,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빵 전시, 공연·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져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성심당 방문 천만시대를 맞은 대전은 이제 대한민국 빵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빵은 우리의 일상을 넘어 도시의 자부심과 전통이 됐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상승은 물론, 멀리서 대전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다양한 빵을 맛보고 100년 전통 유성온천과 장태산 휴양림, 한밭수목원 등 대전의 문화자산에서 진정한 휴식을 얻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대전을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광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