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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2025 APEC 경주 성공개최 기원' 시민대표 간담회 개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31일 2025 APEC 경주 성공개최 기원과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8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전)2025APEC정상회의경주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 박몽룡 위원장,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 경주시이통장연합회 이동건 회장 등 14개의 여러 시민 단체 대표를 초청하여 의회 차원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APEC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안 논의 및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경주 시민의 역할과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단체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APEC 개최 의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APEC 추진 방향 설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락우 2025APEC정상회의추진지원특별위원장은 "의회에서 10여개의 시민단체 대표를 초청해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이동협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1년 여를 앞두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이에 걸맞은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시민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APEC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경주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행사 홍보와 시민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APEC 관련 세미나, 찾아가는 간담회 등을 열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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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