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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기자연합회뉴스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 ‘ICAE 2024’ 기조연설... “ESG, 미래 위해 목숨 걸어야” 열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ICAE 2024 ESG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온 국제 청소년들은 욕심과 요행을 바라며 ESG를 실천하자는 것이 아니다”며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함께 실천하자고 하는 울림을 꼭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다, 너무 많은 것을 파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이 지구를 얼마나 파괴하고 있는지, 미안해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걸어가야 할 세상에, 어른으로서 무엇을 물려줘야 하냐”며 “산업 성장이라고 하는 명목 안에서 “괜찮아”라고 부르짖는 삶 앞에 지구는 병들다 못해 신음을 앓고 있다. 한계가 왔다. 먹고 산다는 이유로 인해 ‘그냥 누군가 이루겠지’ 하면서 살아왔다. 그 책임은 우리의 아이들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이 살아야 하는 이유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이제는 물적 성장을 이룬 만큼 만큼 책임을 져야 할 때가 왔다. 우리가 물려주지 말아야 할 지구촌의 슬픔을, 여기 모인 사람들만큼은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소수 기득권을 위한 기업들의 횡포에 정신이 파괴되어서는 안된다. 이제는 ESG를 실천해야 할 때가 왔다. 목숨을 걸고 이 일을 해내야 한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함께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토로했다.

 

한편, 김용두 회장이 이끌고 있는 SNS기자연합회는 매년 ESG 실천 촉구를 위해 ICAE(The International Conference in Action for the Earth Environment,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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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