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7월 13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기독교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2회 마포나루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 교구협의회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기독문화예술 축제로, 세대와 교단, 지역을 아우르는 찬양의 하모니를 통해 관내 교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참여 교회는 신덕교회(공덕동), 서부교회(아현동), 동막교회(용강동), 서강교회(서강동), 신촌성결교회(서교동), 서현교회(서교동), 애능중앙교회(망원1동), 한서교회(망원1동)로 관내 8개 교회이다. 축제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교구협의회 회장의 개회 인사와 함께 마포구청장 인사말,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본공연에서는 관내 8개 교회와 지역 합창단인 망원늘품바람합창단, 특별 초청공연팀인 한국기독남성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찬양팀의 무대, 맑은 음색의 어린이 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일 관악청년청에서 S-OIL과 공동으로 주최한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민간 대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벤처창업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S-OIL이 직접 선정한 8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자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기업과 추진할 협업모델을 발표했다. 이날 대상은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스타트업 ‘에이피그린’,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타트업 ‘마이메타’가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투자연계, 언론홍보, 전문가멘토링 연계 등 액셀러레이팅 ▲S-OIL과 협업 논의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서울대기술지주 등 주요 투자사들도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해 현장에서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번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 모집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자동화를 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지난 7월 6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제6회 성북 온가족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6세 이상~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50가구, 170여 명이 참여했다. ‘날아라 고무신’, ‘공기놀이’, ‘에어타이어 굴리기’, ‘희망 탑 쌓기’, ‘공룡 알 나르기’, ‘자이언트 컵 쌓기’ 등 가족이 함께 뛰는 다양한 협동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매직 벌룬 쇼, 인생네컷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사전행사와 더불어 성북구 가족센터와 연계한 저출생 극복 캠페인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 가족들은 ‘저출생 극복 응원문구 꾸미기’, ‘세계 놀이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눴다. 성북구는 2019년부터 매년 온가족 운동회를 열고 있다.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가족 관계 회복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운영해 왔다. 올해는 성북구청장의 정책 기조에 따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문화 확산’이라는 큰 틀 안에서 더욱 알차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월 8일 중랑구청 제2청사 중랑쿠킹스튜디오에서 지역 내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그램 ‘중랑마실’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반려가족 20명이 참석해 반려견용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랑구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어 반려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중랑마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62회에 달하는 중랑마실을 통해 8,6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특히 이번 중랑마실은 중랑구가 지난 7월 1일 자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한 이후 열린 첫 반려동물 분야 현장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경상남도는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8일 네이버 AI연구소를 방문해 경남형 인공지능(AI)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선도기업인 네이버와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윤인국 산업국장, 네이버 임기남 상무·이광용 상무 등은 △글로벌·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동향 공유 △경남의 인공지능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 △경남도와 네이버 공동협력사업 발굴·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도는 네이버·도내 대학·기업·유관기관과 함께 네이버 ClovaX 기반의 자율제조, 물류, 안전, 관광 등 인공지능(AI) 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도내 기업 등에 실증하는 사업을 함께 기획·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창원국가산단, 마산해양신도시 일원) 내 네이버 경남연구센터 설립과 ‘국가AI컴퓨팅센터’ 경남컨소시엄 참여 등도 제의했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도봉구 청년인턴십’ 3주년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턴십에 참여 중인 청년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참여자, 공공기관‧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3년간의 도봉구 청년인턴십 사업을 돌아보고 서로 간 생각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취업 활동 유급휴가 부여', '인턴십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오언석 구청장에게 제안했다. 이에 오 구청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구는 2023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기업 실무형 인턴십, 공공기관 실무형 인턴십, 해외 인턴십으로 구성된 '도봉형 청년 인턴십'을 운영해오고 있다. 사업 첫해 참여자 13명으로 시작한 도봉형 청년인턴십은 이듬해 19명, 올해 32명 참여 인원이 확대돼 오고 있다. 실제 성과로도 입증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2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열린‘2025년 어르신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년 어르신 노래자랑'은 방학동어르신복지관에서 주최‧주관, 도봉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축제다. 이날 권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3팀은 저마다의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예선에는 90여 명이 참여했다. 본선 당일 날씨만큼이나 행사 분위기는 뜨거웠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흥에 겨워 무대 앞에서 춤추는 어르신들까지 말 그대로 열광의 현장이었다.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창동 거주 어르신 A씨는 “◯◯◯를 응원하기 위해 왔는데 한바탕 놀다간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고향의 그림자(남인수)를 부른 방학동 거주 79세 어르신 B씨에게 돌아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연을 위해 준비해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행사들을 많이 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열린 플리마켓 ‘강북 여울장터 '다시 만난 우이천'’이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정식 개장 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약 5,000명이 행사장을 찾아 여름밤 특별한 나들이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강북구 내 전통시장 7곳에서 총 18개 점포가 참여해 다양한 간식과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인조잔디로 조성된 휴게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앉아 음식을 즐기며 버스킹 공연을 감상했다. 지역 공예예술인들이 운영한 도자기, 가죽, 바느질 등 수공예 체험 부스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서울시 팝업 야외도서관 키트(캠핑의자, 돗자리, 북라이트, 도서 등) 대여 서비스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이천변에서 독서를 즐기는 여유로운 풍경도 연출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여울장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