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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풀무원, ‘SIAL Paris 2024’ 참가…유럽 시장에 K-푸드 혁신 제품 선보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인 ‘SIAL Paris 2024’에 첫 참가해, 지속가능한 K-푸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풀무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두부텐더, 두유면 등 50여 종의 식물성 지향 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두유면과 두부텐더 등 6개 제품은 ‘SIAL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되며 유럽 현지에서 주목을 받았다.

 

풀무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며, 내년 유럽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유럽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SIAL Paris는 전 세계 7,000여 기업이 참여하는 식품 박람회로, 약 3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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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