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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철우 경북도지사, 추석 연휴 첫날 '상황근무자 격려 및 재난대응' 점검

도 종합상황실 및 119종합상황실 방문, 상황근무자 격려, 경북도, 14일에서 18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10개반 90여명 비상근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응급비상 진료, 도로시설물 관리 및 각종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교통, 생활폐기물, 급수 관리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하여 화재예방 및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종합상황실 근무 요원들과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추석을 맞아 독도경비대, 패럴림픽 참가 선수와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묻기도 했다. 먼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와 통화하며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이미규, 유병훈 선수와 통화하며, 패럴림픽 참가 경북 선수단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 9월 11일 집중호우로 도로유실 및 배수관로 파손,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한 울릉군의 부군수와 영상으로 호우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피해복구와 주민 안전을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13호 태풍 버빙카의 영향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사고 없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완벽히 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10개 반(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객 및 도민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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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