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대구사이버대 "풍성한 지식의 향연 펼쳐진다"

친목 도모와 함께 지식의 장 펼쳐질 것, 다양한 주제의 학술제 발표로 학문적 성과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Passion for Learning, Together at the Academic Festival(배움의 열정, 함께하는 학술의 장)'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1일 서울 스페이스 쉐어 중부센터에서 2024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의 단합 위주의 학과 장기자랑 등의 행사 틀에서 벗어나 학술발표와 특강을 통해 재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능력 향상과 전공 간의 지식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페스티벌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술제 ▲초청특강 ▲학과 부스 운영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최 전부터 학생들의 큰 관심으로 화제가 된 초청특강에는 'tvN 어쩌다 어른' 프로그램의 스타 강사로 알려진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가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이번 학술제를 위해 지난달 31일까지 우수 논문, 우수 리포트 사례, 우수 실습 사례를 공모하여 총 10여 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날 사례별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들은 페스티벌 행사에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운 재학생, 학술제 관심자들을 위해 유튜브 '대구사이버대학교 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은 같은 날 8층 에메랄드홀에서 '제2회 휴먼케어대학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두 학술제 행사로 대학은 지식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

 

2회차를 맞이한 국제학술대회는 창원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정대영 단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번 가을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제23대 김희숙 총학생회장(상담심리학과)은 "사이버대 특성상 혼자 공부하는 환경이지만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업 역량을 발휘하고 학생들 간의 지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식으로 하나 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