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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풀무원, '철판수제전' 2종 출시… 간편한 조리와 바삭한 식감 특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4일 신제품 ‘철판수제전’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철판 바삭감자채전’과 ‘철판 오징어부추전’으로, 바삭한 식감과 간편한 조리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제품들은 차가운 반죽을 170도의 철판에서 조리해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속 재료를 충분히 사용해 풍미를 높였으며, 해동 과정 없이 프라이팬에 5~8분간 구워내면 조리가 완료된다. 기름을 추가할 필요가 없는 완제품 형태로 설계되어, 빠르고 손쉬운 조리가 가능하다.

 

‘철판 바삭감자채전’은 감자 함량이 81.18%로, 얇게 썬 감자가 바삭한 식감을 제공한다. 수분 함량이 낮은 감자를 사용하고, 1㎜ 두께로 얇게 썰어 식감을 강화했다.

 

‘철판 오징어부추전’은 부추와 당근, 양파를 재료로 사용해 식감을 살렸으며, 오징어 몸통 살을 포함해 부드럽고 탱글한 오징어의 질감을 강조했다.

 

풀무원 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증가하는 간편식 수요와 홈쿡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한식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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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