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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월성원자력본부, '원자력 바로알기 퀴즈 올림픽' 이벤트 시행

올림픽은 계속된다, 홍보관 원바퀴 돌고, 미션 퀴즈 풀고, 선물 받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9월 7일까지 체코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국민들의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원자력 바로알기 퀴즈 올림픽'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홍보관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내데스크에서 퀴즈 미션을 받은 후 홍보관을 한 바퀴 관람하며 정답을 찾으면 획득 점수에 따라 금,은,동메달 구분에 해당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퀴즈는 원자력에 관한 기초 지식부터 안전, 환경, 기술 등 총 10문항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로 국민들이 원자력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안전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원자력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원자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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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