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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홍준표 대구시장, 달성군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 가져

8일 군청 대강당에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8일 군청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달성군 직원 간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시장과 달성군 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달성군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토크쇼는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 시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MZ세대 공무원들에 대한 당부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TK 신공항, 대구 문화예술허브 조성(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레스) 등 대구시정을 비롯해 홍 시장의 스트레스 해소법, 인생의 터닝포인트 등 개인적인 질문까지 다양한 내용의 사전질문지 50여 개를 직접 읽고 답변하며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달성군은 지난 2년 동안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선정,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대구 미래 5대 신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홍 시장과 달성군 직원들이 대구와 달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홍준표 시장은 "최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젊고, 탁월한 능력으로 지난 2년 동안 달성군정을 훌륭하게 잘 이끌어왔다. 앞으로도 달성군이 대구 신산업의 심장이라는 자부심으로 대구시 발전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바쁜 시간 내어 달성을 방문해주신 홍준표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선진대국 시대를 선도하는 대구를 만드는 데 달성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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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불확실성 딛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착착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창원특례시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 출범 4년 차에 접어든 2025년 창원시는 ‘동북아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비상’을 기치로 내세웠던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일상 깊숙이 밀려든 4차 산업혁명의 파고와 인구구조의 급변, 기후 위기 대응, 나라 안팎의 어려움 속에 미국의 리더십 교체가 가져온 국제질서의 변동, 시장 권한대행 체제 등 여러 변수와도 맞닥뜨렸다. 그럼에도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 창원시의 '산업‧경제', '도시‧교통', '복지‧문화‧환경' 등 분야의 주요 성과를 3편에 걸쳐 되짚어 본다. ◇권역별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창원권역은 1974년 설립돼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선도산단은 산단을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창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