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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종식 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모범적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다자녀가정의 기준 완화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성주군 출산․양육 지원 등에 관한 일괄개정조례안', '성주군 참외 산업 특구 내 농지의 타용도 일시 사용등에 관한 조례안'발의 등 지역발전과 농민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종식 의원은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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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