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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인환 대구시의원 "여름철 취약계층 폭염 대책 및 수난사고 예방에 전력 다해야"

일찍 찾아온 대구의 무더위에 주거 취약계층 안전대책 마련 시급, 본격 휴가철 전에 수난사고 예방 대책 수립 필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24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에 여름철 취약계층 폭염 대책과 물놀이 안전사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5월 1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 현안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폭염에 대비해 여름철 주거 취약계층 126만 가구에 대해서 에너지 바우처 지원단가를 23% 인상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임인환 의원은 정부 대책에 대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이와 별개로 대구시 차원에서 조금 더 세밀하고 촘촘한 여름철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임인환 의원은 "기상청이 올해 평년보다 더 덥고 더 많은 강수량을 예상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쪽방 거주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이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202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익사사고로 500명 가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는 사고사 중 추락사고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비율"이라면서 "수난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책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임 의원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대구시가 일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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