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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기획조정실 소관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및 ‘충청권 합동추진단 운영’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정 부위원장은 ‘유해사이트 차단솔루션 노후장비 교체’ 사업과 관련하여, 898대의 프로그램만 구매하고 그 가격으로 4천여 대의 공직자 모두의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계약 내용의 위법성 여부를 질의하기도 했다.

 

시민안전실 소관 ‘풍수해보험 사업’에 대해 대시민 홍보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시의 감사를 피하기 위한 3자단가 구매계약 관행을 지적했다. 정 부위원장은 “입찰을 통한 계약으로 예산을 절감한다면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의 예산 절감 노력을 촉구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변인 소관 ‘주요 시정 홍보비’에 대해 질의했다. 김 위원은 “5월 현재 240회 홍보를 진행하고, 약 8억 1천만 원을 집행해 집행률이 23%인데, 예산액과 집행률을 고려했을 때 예산이 부족하지 않음에도 기정액의 16%를 증액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증액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해당 홍보 예산이 ‘0시 축제’ 예산에도 포함된 것인지 물으며, 정확한 예산 계상으로 0시 축제 예산 관련 우려를 불식시킬 것을 주문했다.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은 둔곡동 외국인 투자 지역과 관련하여 “둔곡동 외국인 투자 지역에는 머크사도 들어오는 등 이미 거의 분양이 다 되어있다. 어떤 토지를 누가 어떤 용도로 매입하겠다는 것인지 보고해달라”며 대전시의 세부 추진계획을 질의했다.

 

이어 시민안전실 소관 ‘자운대 민·군화합 페스티벌’과 관련해 해당 사업은 자운대 재창조 사업과도 연관되어 있다며, 자운대는 대전을 브랜드화하고 마케팅하는데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민·군화합 페스티벌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문화관광국 소관 ‘청년문화예술’사업과 관련하여 타 시도 대비 저조한 신청률을 지적하고 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홍보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무형문화재보유자 등 지원’ 사업에서 전승교육사, 전수장학생뿐만 아니라 보유자까지도 지원금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관련 예산 확보를 주문했으며, 계족산성 보수공사와 관련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신속한 보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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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교촌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관리 문제가 인터넷 카페와 온라인 뉴스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을 통해 알려진 후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 점포에 방문해 치킨을 사려던 제보자 A씨는 닭들이 매장 바닥 위 비닐봉지 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는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고 이후 교촌치킨 담당자가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줬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됐다. 데일리연합 취재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먼저 (제보팀장이 배포한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카페에 올라간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쿠폰과 소액의 현금은 단지 충격을 받았을 제보자분께 죄송한 마음에 소액의 성의를 표현해 드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요구대로 해당 가맹점에 대한 제재로 영업정지(3일)과 특별교육 입소(2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