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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6,463억원 확정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사업에 박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본예산 대비 399억원(6.58%)이 증가한 6,463억원(일반회계 5,816억원, 특별회계 64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19일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급한 군정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지역사랑상품권할인지원 22억원, 청도시장주변편의시설조성부지매입 8.5억원, 가로등신규설치 3억원, 소규모수리시설사업 16.9억원, 화양읍지역특화도시재생사업 7.4억원, 재난예경보용마을방송시스템무선방송장비구축 4억, 복숭아포장박스지원 5억원, 청도반시포장박스지원사업 5.2억원, 풍각면복합체육시설건립 25억원, 산동지구(금천면)파크골프장조성사업 6.5억원 등을 반영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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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