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10.5℃
  • 흐림서울 7.4℃
  • 흐림인천 9.6℃
  • 흐림수원 5.3℃
  • 흐림청주 6.0℃
  • 맑음대전 4.2℃
  • 맑음대구 4.4℃
  • 맑음전주 9.0℃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3.2℃
  • 구름많음여수 12.1℃
  • 맑음제주 13.3℃
  • 흐림천안 3.9℃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2024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 주관대학 3년 연속 선정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 파란사다리 사업(1유형)'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의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 3년 연속 선정으로 본교생 48명과 타교생 12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해외로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선발된 학생들은 언어 및 문화 교육을 받고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약 4주간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Victoria University Sydney)에 15명, 영국 버튼 앤 사우스 다비셔 대학(Burton & South Derbyshire College)에 15명, 필리핀 라살 대학(University of St. La Salle)과 베트남 반랑대학(Vanlang University)에 30명이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각 나라별로 파견된 학생들은 어학연수를 기본으로 문화교류, 기업탐방, 팀별 프로젝트, 진로 체험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취업 경쟁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3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사업 운영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파란사다리 운영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도 선정돼 미국 17명, 호주 7명 등 총 24명이 어학교육 등 현지적응교육과 전공과 관련된 현장실습으로 학점 취득및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 3년 연속 대구·경북권역의 주관대학 선정과 글로벌 현장학습 국비지원 누적 금액 다년간 1위라는 성과를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라며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취약 계층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