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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대학교, '고·맞·고 청년고용 전문위원' 위촉

미래 직업 교육과정 등 자문 역할 수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이하 고맞고)' 청년고용협의회 전문위원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정한 전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 김재천 전 금오공고 교장, 김영희 전 경북교육청 도제지원단장, 박기환 의성유니텍고 교장, 한영선 한국미래농업고 교장이 청년고용협의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전문위원들은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지역청년 일자리 매칭 ▲미래직업 교육과정 협의 및 자문 ▲지·산·학 간 교육 및 채용 거버넌스 구축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가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지방시대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며 "위촉되신 전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구미대는 고맞고 사업을 통해 니트족(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을 집중 케어하고 동시에 일반고를 비롯한 직업계고 학생들에 대한 책임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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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