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2대 총선 서울 서초을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는 민생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치 활동을 약속했다. "민심은 정쟁보다 민생"이라며,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를 민주당의 일방 독주로 인해 국정 마비 상태였다고 비판하며, 이번 선거를 정치 심판의 장으로 규정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서초을에 출마하는 것은 기울어진 정치 운동장을 바로잡고 국민의 삶을 보살필 수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신 후보는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서초구의 주요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교통 시설 확충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주목하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그 위의 공원 조성을 통해 서초구를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신동욱 후보는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신뢰받는 정치를 하겠다"며, 품격 있는 정치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초을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했다.
신 후보의 이번 선거 출마는 서초을 지역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치인을 기대하는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