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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대학교, '상해동해직업기술대학교'와 교류 협약식 개최

18일 수성대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수성대학교는 중국 100대 사립대학 가운데 하나인 상해동해직업기술대학교와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교류협약식을 18일 수성대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김선순 총장과 왕강 총장 등 양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교류협약에서 양교는 또 국제적인 공동 관심 과제 공동연구 및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선순 총장은 "상해의 최고 전문대학인 상해동해직업기술대학교와 교류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해동해직업기술대학교는 지난 1993년 상해에서 설립된 대학으로 패션과 물류 관련 학과의 경쟁력이 높은 전문기술대학으로서 25개 학과와 8천여명 학생이 재학하는 중국 100대 사립대학에 선정된 명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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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환경] 호주 기후위험 평가, “다중 위협이 경제·사회에 파괴적 충격”… 한국에도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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