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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달성군,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실시

지난 1일 현풍읍 등 관내 에너지취약 저소득계층 10가구 방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현풍읍 등 관내 에너지취약 저소득계층 10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당 500장씩 총5,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여 지역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연탄나눔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에너지취약 저소득계층의 월동준비에 힘을 보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풍읍의 연탄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의 고충을 위로하고 손수 연탄을 나르며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추운날씨에도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에너지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놓치지 않고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달성군은 2008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으며, 올해 16년째 온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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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경기 둔화 우려 병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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