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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KBS사회봉사단·(사)공상유공자회“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추진 발대식

국경 없는 사랑나눔 K-마스크 세계로…한국 경제의 초석 파독 간호사들에게 전달 추진

국경 없는 사랑나눔 K-마스크 세계로 “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에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중앙회장 김순재), KBS사회봉사단(기획국장 이정호) 주최, 세계한인여성회(총재 이효정) 주관, (사)재독문예원(원장 현호남), (사)SNS기자연합회, ㈜오가벨이노베이션, ㈜한국전해수시스템, 서울무궁화RC 후원으로 22일 오후 3시에 여의도 소재 한국보훈연구소에서 국제봉사 추진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정호 기획국장, 이효정 대표, 김순재 중앙회장, 현호남 원장, (사)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 정남순 사무총장, 기념촬영

이날 발대식은 국내 취약계층 돕기 마스크 나눔 활동에 이어 최근 영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 변종은 전염력이 70% 이상 강하고 어린이에게 취약하다는 소식에 KBS사회봉사단과 공상회는 후원사를 통해 1차로 어린이용 마스크 7천 여장과 다량의 세정제와 후원 물품이 마련되어 해외 현지에 보내고자 세계한인여성회, 재독한인여성회 등과의 추진 발대식이다.

 

세계여성한인회 이효정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는 여전히 창궐하고 있다. 국내는 초기 마스크 대란을 우려해 판매제한제 등을 실시했다. 이제는 마스크 및 방역용품 등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를 시작하여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독일의 파독 간호사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갖고자 하여 그 인근 관공서를 통해 마스크가 필요한 이웃과 어린이 가정을 찾아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 라고 했다.

 

재독한인여성회의 현호남 문예원장은 “독일도 코로나로 사실상 연말 전면봉쇄에 들어가고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천마스크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독일에는 어린이용 방역마스크를 구하기 힘들다”라며 “코로나19 방어에 효과가 높은 한국의 KF-94 마스크는 매우 유용하다.” 이번 나눔봉사로 마스크를 독일에 거주하는 고령이 되신 어려운 분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소중한 마스크 나눔 사랑을 전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이순재 회장과 이정호 기획국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파독간호사 및 독일 시민 마스크 나눔운동 뿐만 아니라 고려인과 해외입양 가족 등에 대한 기부 방안도 관심을 표명하며 수혜자를 한인교포에 한정하는 것이 아닌 한인회를 통한 그 지역사회에 대한 배분 봉사와 이웃사랑의 확장 전개를 통하여 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눔봉사에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사)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와 KBS사회봉사단은 지난 10월에 업무협약을 통해 전 세계에 있는 동포와 취약계층에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국가를 찾아 기부한다는 목표를 갖고 업무협약을 했었다.

 

정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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