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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중, 우호협력증진 위한…관계촉진세미나 열려

<신시대의 중국과 한․중간 전략적 촉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

문명사적인 대변혁과 패러다임의 변화 동인이 되어버린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국제질서의 재편은 당연시되고 있다. ‘뉴노멀(New Normal)’이라는 말로 함축되고 있는 새로운 기준, 새로운 일상, 새로운 표준의 시대는 2020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민낯을 언급하게 했고, 한층 더 세계질서의 재편과 패권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다. 총성 없는 국제적인 경제, 문화, 사회의 전쟁터에서 이념의 벽을 넘어서는 프레임과 패러다임을 전략적 협력과 관계의 조정이 필요하게 됐다.

 


 

금번 세미나는 주한 중국대사관(대사 심하이밍 邢海明)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 李昌虎)가 주최하는 <한중우호협력증진을 위한 한중관계촉진세미나>가 이에 대한 논의의 첫걸음과 함께 해법을 제시한다. 라고 했다

 

오는 2020년 12월 11일(금) 오후 서울 로얄호텔(중구 명동 소재)에서 코로나19의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신시대의 중국과 한․중간 전략적 촉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2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이창호 (한중교류친선대사)의 사회로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대변환 시대의 팍스차이나’의 저자이며 중한교류친선 대사인 이창호가 “코로나19이후, 세계 패러다임의 변화 신시대의 중국과 한.중간 전략적 촉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기조 발제한다.

 

이창호 친선대사는 기조 발제를 통해 “코로나19후 세계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넘어서는 문화변혁이라는 시기를 지날 것이다. 시대적인 거대한 물결 앞에서 국제사회 속 자국 우선주의의 벽을 넘어서는 우호와 협력, 일치의 중심모범으로서의 한중의 역할이 상징되어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이웃 나라로서, 아시아 경제의 중심을 벗어나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략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한중 양국 간 경제교류뿐만 아니라 인적교류로서의 재한 중국 유학생, 재중 중국 유학생의 수효가 이미 7만 명이 넘어서는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고 제언한다.

 

이어질 섹션 토론은 총 3섹션으로 나뉘어 김문준 金吻准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國立公州大學校 敎授)가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와 한중의 우호관계”라는 주제로, 문봉식 文逢植 (변호사 辯護士)가 “코로나19가 국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이홍찬 李鴻燦 (중원대학교 교수 中源大學校 敎授)가 “코로나19와 한중의 국제적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섹션발표 후 장철인 張哲寅 (서영대학교 瑞永大學校 敎授)의 토론 진행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팡쿤(方坤)공사참사관은 “한중우호협력 중진을 위한 한중관계촉진세미나는 한중협력의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다가올 신시대 중국과 함께 양국이 상호 신뢰를 다져 운명공동체의 모범을 열어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학술적인 목적을 뛰어넘어, 한중 양국 간의 연대와 협력으로 선린우호 교류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한중교류친선대사인 이창호가 주축이 되어 설립된 한중협력에 관한 민간차원의 전방위적인 협의단체로, 경제, 문화, 교육 등의 협력을 연구, 모색, 진행하고 있다.

 

정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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