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경북

호산대학교, '제11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후원 창업경진대회' 개최

지난 12일 통합문화관 3층 세미나실Ⅱ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12일 통합문화관 3층 세미나실Ⅱ에서 '제11회 호산대학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8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다팀 참가 기록을 갱신했으며, 다양한 학과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창업경진대회는 호산대학교가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였으며, '180도 오뚜기 테이블 식기세트'를 아이템으로 제시한 간호학과 '밥값하시조'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진전/떨림이 있는 환자가 식사를 할 때 식판을 쳐 뜨거운 음식물이 데이거나 위생적으로 불편한 경우를 개선하기 위해 테이블을 아무리 쳐도 180도로 돌아가고 식판은 고정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식사를 할 때 음식을 흘리지 않고 식판에서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목적으로 발명됐다.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 그리고 장려상 5팀이 시상대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밥값하시조 팀의 이혜빈 학생은 "간호학과 실습에서 파킨슨병 환자를 케어하던 중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 수상팀인 밥값하시조 팀은 호산대학교 대표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제12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상훈 센터장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창업경진대회 중 올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고,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면서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 지속적인 창의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모델의 환각 현상: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점 심화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모델의 발전과 함께 '환각 현상'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환각 현상이란 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AI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학습 데이터의 오류나 편향, 모델 자체의 한계 등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환각 현상은 단순한 오류를 넘어, 잘못된 정보 확산,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법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은 환각 현상에 더욱 취약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새로운 텍스트, 이미지, 코드 등을 생성하는 데 탁월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하고 그럴듯한 거짓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환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정확하고 균형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