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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LBN, 아시아 국가간 대규모 문화교류 초석 마련

세계문화재단과 함께 북경환발해여유연맹 등 중국 정, 재계, 학계와 실무논의 진행

 

세계문화재단과 김양진 대표를 비롯한 LBN 불교방송 관계자는 12월 11일, 중국 난징에서 중국 최대 여행연합회인 북경환발해여유연맹 오연림 대표, 하춘량 중국 남징천소의료 정보기술회사 회장, 왕춘생 난징 이공대 부총장 등 중국의 정, 재계 및 학계 인사들과 양국간 문화 교류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양국간 미팅에서는 2020년 5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 불교 문화 교류 포럼"과 관련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에 대한 재확인 뿐만 아니라 공동투자영화 제작 기획, 템플스테이를 기반으로 하는 정기적인 여행의 실무 논의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세계문화재단 조호대 이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2020년을 기점으로 양국 문화 교류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LBN 불교방송 김양진 대표는 "아시아 불교 문화 교류 포럼은 교류행사의 일부분"이라며 "아시아 국가 모두의 문화 교류를 위한 첫 번째 단계일 뿐이다. 학술행사, 체험행사, 공익 이벤트, B2B미팅 등 다양한 기획을 진행중이다. 최종적으로는 기준이 될 수 있는 지속적 문화 교류 행사 플랫폼 구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총 6박7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난징과 북경을 포함한 4개 도시를 방문하여 실무 위주의 미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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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