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수원 24.5℃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여수 19.9℃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천안 24.9℃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배너

경북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추석연휴 특별이벤트' 개최

<산성마을의 추석>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가득', 입장료 면제, 무료 시식 행사, 체험비 할인까지 각종 혜택 '펑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추석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 추석 한정 산성마을 특별이벤트 개최

 

먼저 연휴 기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개장 1주년을 맞아 모든 방문객의 입장료가 면제된다. 남문 매표소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결제하는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공방 체험 1만 원권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야생화 스카프 만들기 △전통 다도 체험 △전통 도예체험 △한국 디저트 체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테마파크 입구 저잣거리 산성 주막에서는 12시부터 일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소고기국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통 초가집에서 옛 정취를 느끼며 파전과 도토리묵, 돼지수육 등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안동 소재 옹천양조장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막걸리 빚기 체험'은 행사 기간 매일 2회(오후 1시, 2시 30분)에 걸쳐 진행되며 체험료는 원래 금액인 12,000원에서 7,000원 할인된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 푸짐한 공연과 함께하는 추석

 

테마파크 중심 종루광장에서는 연휴 기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29일에는 △ '소리뫼 놀이패'의 사물놀이 공연과 △'최은해 밴드'의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30일에는 지역민 주도 △풍물놀이단과 △하모니카 연주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1일에는 △버블 공연, △마술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어린이 공연단, △복주공연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더불어 상설 공연인 △미디어아트 공연 '히든카드'와 △로맨스 뮤지컬 '안동역에서'도 추석을 맞아 관람료를 특별 할인한다.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연 관람료 5,000원으로 할인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관람 리뷰를 남기면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동심으로 떠나는 여행,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테마파크 전통놀이장에서는 입장객이 직접 대형 윷을 던져 운세를 알아보는 ‘윷점’ 풀이와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딱지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조선시대 다양한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숙녀변신방(10,000원), 다이나믹 어드벤처 시설 연무대 챌린지(6,000원), 국궁활쏘기(3,000원), 선비체험관(무료), 폭탄탈출방(무료), 퀴즈미로(무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명섭 한국문화테마파크 대표는 "온 가족이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안동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모두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 총면적 76만 평 규모의 복합문화테마공간으로 안동호 배경의 수려한 경관 속에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박물관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