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2.2℃
  • 흐림강릉 2.9℃
  • 흐림서울 4.5℃
  • 흐림인천 3.4℃
  • 흐림수원 4.0℃
  • 구름많음청주 6.3℃
  • 구름많음대전 5.8℃
  • 구름조금대구 4.5℃
  • 맑음전주 4.0℃
  • 울산 3.9℃
  • 맑음광주 7.4℃
  • 구름조금부산 5.6℃
  • 맑음여수 7.8℃
  • 구름많음제주 12.4℃
  • 구름많음천안 1.5℃
  • 흐림경주시 3.7℃
  • 구름조금거제 6.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조경태 의원 자유한국당 중국 게임 판호(유통허가권) 문제 관련 중국대사관 앞 1인 촛불시위(2차) 예정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 중국게임판호 (유통하가권)2차 중국대사관 앞 1인시위 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4선)은 5일(화), 중국 게임 판호(유통허가권) 문제와 관련하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정부의 각성을 촉구하는 두 번째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던 조경태 의원은 이번 2차 시위를 1인 촛불시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판호는 중국 내 게임 출판‧운영에 필요한 허가권으로 판호 발급 심사를 통과해야만 중국에서 게임 유통이 가능하다.
중국은 사드 갈등이 불거진 2017년 3월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게임에 대한 판호를 단 한건도 내주지 않고 있는 반면, 사드의 직접 당사국인 미국과 일본의 게임에 대해서는 중국 진출을 허가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 게임에만 중국의 차별이 지속되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촛불시위를 통해 중국 측에 다시 한 번 강력히 항의하고 태도 변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 게임산업에 대한 중국의 무책임한 차별로 인해 우리나라 게임산업은 수 조원의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청년일자리 문제와도 직결되는 사안이다”면서, “우리나라 게임산업만 차별하고 있는 중국의 행태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세계무역기구 회원국이 벌이고 있는 자유시장 파괴 행위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측의 성의있는 태도변화가 있을 때까지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며, “우리 정부도 중국 눈치만 볼 것이 아니라 대응방안과 대책 등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광주시, 주말 대설 예보에 따라 전면 제설 비상체계 가동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시는 이번 주말 강설 예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일 오전 9시부로 제설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상청 예보에서 주말 기간 눈이 쌓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 혼잡 예상 구간을 중심으로 사전 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적설 규모와 도로 결빙 등 변화하는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새벽 시간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차 89대, 인력 96명, 제설제 250톤 이상을 투입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 살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공기관,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해 도로 결빙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주말 예상보다 많은 적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에 협조해 주시고 각 가정에서도 눈 쌓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강설 종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