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조경태의원 자유한국당 2019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게임물관리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

조경태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 전체 매출의 86.4%가 수도권에 몰린 문화콘텐츠산업! 지방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대책이 절실해!! ○ 문화콘텐츠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각한 수준 - 2017년 기준 매출액(86.4%), 종사자 수(75.0%), 사업체 수(56.4%) -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도 2.5%(매출액 기준)에 불과함. ○ 해외 문화선진국들은 지방 소도시에도 특화된 문화콘텐츠산업 융성 ○ 일회성 예산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지역문화콘텐츠 지원이 필요함.
■ 콘텐츠 산업의 특수성에 맞지 않는 주 52시간 정책, 대책 마련해야! ○ 업종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적 주 52시간제 도입 ○ 콘텐츠 산업은 정기적이고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분야와 거리가 멀어 콘텐츠 산업의 성장 둔화와 생산성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음 ○ 창작자들의 특수성을 고려한 업무 환경이 먼저 조성되어야
■ 대중문화예술 전문 공연장 CKL스테이지,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면 확대해야!! ○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대중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 진행 ○ 콘진원에서 운영하는 대중문화예술 전문 공연장은 단 한 개에 불과 ○ 대중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이 공연 관람의 장을 넓힐 수 있도록 전국적인 확대 필요
■ 중국 게임시장 여전한 한국 차별! 대책 마련 시급! ○ 2017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를 단 한건도 발급받지 못함 ○ 중국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사이 중국 업체가 국내 유명 게임을 표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중국 게임은 한국 시장에 대거 진입해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음 ○ 중국의 판호 중단이 완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 산하기관들! 문체부 내 유사조직인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보호원 과감한 통폐합 이뤄내야! ○ 2007년에 298개였던 공공기관이 2019년 현재 339개로 10여년 사이 41개 기관이 증가 ○ 국민세금으로 일자리 늘리고 월급 주는 악순환이 반복 ○ 업무영역이 중복되거나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과감한 통폐합 필요
■ 주인은 있지만 못받는 저작권료? 저작권자에 정당한 저작권료가 지급되어야!! ○ 2018년 음악 저작권료 2,438억원 중 36억원이 미분배금으로 남아있음 ○ 저작권자가 음악저작권협회(신탁단체)에 가입하지 않으면 저작권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 ○ 음악저작권협회(신탁단체)가 저작권료를 저작권자에게 정산할 때 10% 가량의 수수료를 떼어가기 때문에, 20만원에 달하는 협회 가입비는 요금의 이중부과임
■ 박양우 문체부장관의 親 게임업계 행보 게임사행성 조장 우려돼! ○ 문체부 지난 6월 27일 성인에 대한 온라인게임 월 50만원 결제한도 폐지로 일각에서는 게임의 사행성이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 ○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고포류(고스톱·포커)게임 제공업자 준수사항을 2년 주기로 재검토 ○ 짧은 재검토 주기로 인해 규제 완화를 위한 게임사의 로비 우려 ○ 게임 내 인챈트 시스템, 확률형 아이템 뽑기보다 심한 사행성 조장 ○ 게임사는 인챈트 시스템의 악순환에 대해선 언급이 없음 ○ 게임산업의 진정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개선책 마련 필요
■ 설 자리를 잃어가는 독립·예술영화, 성장하는 OTT시장 진입 지원해야! ○ 한국 독립‧예술영화 시장이 매우 취약해지고 있고, 무엇보다 독립‧예술영화를 접할 수 있는 배급·상영 경로가 더욱 좁아지고 있음(2018년 전체 한국 영화 1,646편 중 독립‧예술영화의 개봉편수는 113편으로 전체 6.9%를 차지, 매출액은 2017년 약 158억원에서 2018년 약 88억원으로 하락) ○ 최근 OTT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OTT 플랫폼에서만 영화가 개봉되거나, 개봉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던 영화가 나중에 재조명 받는 일까지 생겨나고 있음 ○ 독립‧예술영화가 OTT 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
2019년 10월 17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