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4.5℃
  • 흐림강릉 0.8℃
  • 맑음서울 -3.1℃
  • 맑음인천 -3.6℃
  • 맑음수원 -3.5℃
  • 맑음청주 -1.4℃
  • 맑음대전 -2.5℃
  • 구름조금대구 1.7℃
  • 맑음전주 -2.3℃
  • 울산 4.1℃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5.7℃
  • 맑음여수 5.3℃
  • 맑음제주 7.3℃
  • 맑음천안 -3.8℃
  • 흐림경주시 3.8℃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 청도군, '2024년도 군정업무 보고회' 개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일류 지방정부 추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 '2024년도 군정업무 보고회'를 개최, 내년도 업무 준비에 발 빠르게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 팀장이 직접 보고하며 2024년도 업무계획과 총 132건의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정책의 실효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발굴된 사업들은 군민의 입장에서 타당성 및 효과성 등을 철저히 검토 후 2024년도 청도군 예산안에 반영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선 8기 2년차의 3대 정책비전인 농업대전환 추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조성, 평생학습행복도시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 구체화 및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청려도원), 청도역 고객 편의시설 확충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청도군 보건소 이전 신축공사 등 청도의 미래 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가 이루어진다.

 

특히, 청도군만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교통인프라 구축 및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구축, 농촌협약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위기 대응 방안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한 청도군만의 전략 제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년은 정부의 세수 감소 및 긴축재정으로 보통교부세 등 의존재원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직원들이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길 바란다"라며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방향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청도군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소멸 극복에 꼭 필요한 군정 적합 사업을 최대한 발굴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법무부,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2월 11일 11:00,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23개 출입국·외국인관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성호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이민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국익과 인권을 고려한 능동적 출입국·이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정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간의 연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들이 지역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진행해 달라”고 말씀했다. 특히, “지방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거나, 지방 대학에서 유학생 등을 유치하는 경우, 비자 또는 외국인 등록증 발급이 지연되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출입국·외국인관서의 기관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번 출입국기관장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출입국·이민정책을 검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