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국노총비정규직연대, “우리는 조국장관 후보를 선택했다” 지지성명서 발표

인사청문회 조속히 되기를 바란다.


한국노총 비정규직 연대(약칭, 한비연)는 이상원 의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조국장관 후보를 선택했다’ 는 제목의 지지성명서를 8월 31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우리사회에 묻습니다. 남북으로 나누어진 국토에서 좌우논쟁이 심각한데 작금의 세상은 비이성적인 헐뜯기로 일관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말하고자 합니다. 

연일나라가 소란스럽습니다. 국민을 일치단결시켰던 불매운동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이슈에 뒤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조국 법무부장관의 자격여부는 큰 관심임에는 분명합니다. 

장관후보자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이 다를 수는 있으나, 최소한의 기본과 원칙 속에서 평가에 임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사회의 성숙한 수준을 기대합니다.

비정규직의 열악함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는 법적인 심판 속에서 마무리되거나 또 다른 갈등을 양산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법적인 심판에 언제나 부차적인 대상이 되는 현실은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우리 비정규직은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입니다. 조국장관 후보자에게 거는 기대 중 한 가지가 바로 법적인 기준의 적용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제대로 된 법적용이 될 수 있는 방향과 갈등을 해소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고 낭독했다.

한비연 이상원 의장은 “일본 불매운동, 지소미아, 경제 등 난국이 겹겹이 쌓여 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을 호도하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노총 비정규직 연대는 조국장관후보 인사청문회가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 정치인들로 인해 국가가 혼란에 시기를 걷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역대학이 지역을 바꾼다" 구미시,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242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예산을 기반으로 라이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는 전체 17개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1,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 내 대학 수 대비 최다 과제수 선정으로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은 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한 국가 핵심 정책으로, 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 사업의 첫해로, 라이즈 사업단 구성과 기반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대학, 지자체, 지역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학별 라이즈 위원회를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