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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양곡관리사’가 신규 자격 제도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 전문 자격인 ‘양곡관리사’ 제도 등록 심사를 완료함으로써, 지난 6월 21일 ‘양곡관리사’가 신규 자격 제도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자격 제도 도입은 쌀 산업의 전문가 부족, 전문인력 양성체계 미흡 등을 해결함으로써 소비자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는 쌀의 품질고급화 기반을 마련하고,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다.

  ‘양곡관리사’ 제도는 민간 자격으로써 (사)대한곡물협회(회장 박영식)가 주관하여 관리․운영하며, 필기․실기시험을 통해 ‘쌀의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검정하여 자격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2019.12월 제1회 양곡관리사 자격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응시 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교재를 제작․발간할 예정(9월 중)이다.

  또한, 곡물협회는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네트워크 및 역량 관리 등을 통해 자격증 활용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관련 교육과정 운영, 정부양곡 관리에 ‘양곡관리사’ 활용, 민간 활용방안 모색 등을 통해 신규 자격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4.16~5.30일 동안 RPC 종사인력(4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 RPC 운영능력, 쌀 유통․마케팅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향후 농고․농대생, 귀농귀촌인,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년부터 ‘양곡관리사’ 자격취득자를 정부양곡의 품위 관리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협, 민간RPC,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하여 RPC의 보관․도정인력 취업, RPC 컨설팅, 식생활 교육 및 쌀 소비 확대 등 다양한 형태의 민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관련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양곡관리사는 현장에서 전문성을 인증하는 공식 자격제도로 활용될 수 있어 업계 종사자의 관심이 높다”면서, “자격 제도 신설로 청장년층이 쌀 산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쌀 품질고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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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