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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제4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6월 21일(금),  「제4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대회는 2018년에 운영된 자유학기의 우수한 수업과 활동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학생이 즐겁게 배우면서 미래사회를 대비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지원하고자 개최되었다. 

 교과수업 개선․자유학기 활동․학교교육과정 운영 등 3개 분과 총 89편의 출품작 중에서 예비․서면․면접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17편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작 연구자인 장유영 선생님(교과수업 개선 분과, 울산 진장중)에게 국무총리상이, 그 외 입상작 연구자(32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8월)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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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