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대구 정안철강(주) 정영출 대표와 석진철강(주) 정영식 대표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형제 사이인 두 대표는 합천군 쌍책면 진정마을 출신으로 2024년에도 각각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씩을 나란히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개인 기부 한도액이 2,000만 원으로 늘어난 올해는 기부금액을 두 배로 늘려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서 500만 원을 초과한 첫 사례로 기록되어 지속적인 기부와 고향사랑 실천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두 형제는 기부에 대한 답례품 600만 원을 진정마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재기부할 예정으로 아낌없는 고향 사랑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정영출 대표는 “고향은 언제나 마음속의 뿌리이자 힘의 원천이다.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정영식 대표 또한 “진정마을에서 자란 기억은 제 인생의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