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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경북대, '낙단보 수변공원 활성화' 업무협약

수상레포츠 공항도시로 '탈바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11일 오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체육학과와 함께 '낙단보 수변공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군은 공항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낙단보 수변공원 관광자원화를 위해 경북대학교와 함께 수상레포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협약에 따라 경북대학교 체육학과는 의성군의 낙단보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상스포츠와 레저스포츠를 결합한 '의성형레포츠' 컨텐츠를 기획·개발·운용한다. 군도 이에 따른 낙단보 수변공원의 기반시설 확충 및 행정지원을 적극 지원한다.

 

경북대 체육학과 황승현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항도시 의성군이 수상레포츠도시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경북대 체육학과 스포츠마케팅 정호원 교수는 "의성군이 가진 낙단보 수변공원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경북 북부권 최고의 수상레포츠 친화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이 꾸준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대 최고의 교수진들과 제트스키 국가대표 이민 선수가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아이템으로 낙단보 수변공원이 경북을 넘어 우리나라 최고의 수상레포츠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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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현안 해결‘절실’… 예산 지원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도 지방전환사업 지원을 위해 경남 도청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6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전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 황매산 군립공원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5건 33억원이며, 지방전환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확장사업 등 22개 사업 520억으로 총 27개사업 55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이번 건의는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절실한 예산 확보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군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