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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물가 당분간 0%대 상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달째 0%대에 머문 가운데, 한국은행은 "예상한 수준"이었다며 농산물과 석유류, 복지정책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행 측은 "지난 2월 금융통화위원회의 의사록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1% 미만으로 간다는 전망이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농산물 출하량이 늘고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로 인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국적으로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지원 등의 확대로 인해 관리물가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농산물 가격 하락 요인과 유류세 인하가 끝나는 5월부터는 다시 물가 상승률이 1%대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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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목록 기본 UI로 석 달 만에 복귀…이용자 선택권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이전 방식인 친구목록 중심 구조로 복원한다. 카카오는 이번 주 중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 기본 화면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르면 이번 주 중반부터 이용자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도입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은 약 석 달 만에 기본 화면에서 제외된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친구 탭에서는 기존과 같은 친구목록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소식 탭에서는 피드형 방식으로 친구들의 게시물과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격자형 피드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선택형 기능으로 유지해, 이용자가 원하는 화면 구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UI 조정은 친구목록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용자들의 불편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과 함께 일부 기능 업데이트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