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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실업률 2010년 이후 최고 수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고용 한파가 계속되면서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같은 달보다 만 9천 명 느는데 그쳤다. 
 
2천년대 들어 중국, 베트남 등으로 휴대전화 제조 공장이 이전하면서 국내 생산량은 최근 10년 사이, 약 5분의 1로 줄어들었다. 
 
제조업 성장이 뒷걸음질 하는 게 고용한파를 불러온 시작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를 보면 제조업에서 17만 명, 사업시설관리 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에서 7만 6천 명이 줄었다. 
 
홍남기 부총리는 취업자가 한자릿수로 늘어난 데 대해 "엄중한 상황"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 2만3천 명을 추진하면서 2천 명 이상을 더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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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