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올해 집값·전셋값 하락"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집값과 전셋값이 모두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해보다 1%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감정원이 부동산 시장 전망을 시작한 2014년 이후 가격 하락 예상은 처음이다.


개발 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은 주택 가격이 오를 수 있지만, 입주 물량이 늘어 집값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여름 급등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도 정부가 강하게 규제하면서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8%가 하락한 전세 가격은 올해 2.4%로 더 많이 떨어질 것으로 감정원은 예측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86만건에서 올해 약 81만건으로 5.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감정원은 투자 목적으로 집을 사는 사람이 적어지고, 집을 사려는 사람도 시기를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지난해 전국 집값은 재작년보다 1.1% 올랐고, 서울이 6.2%, 광주가 3.9%, 대구가 3.6% 올랐다.


반면 울산과 경남 등 지역 산업이 침체한 곳은 집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