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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실업률 17년 만에 최악 기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작년 취업자 수 증가폭이 세계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 연평균 취업자는 2천682만 2천 명으로 전년보다 9만 7천 명이 늘었다.


이 같은 취업자 수 증가폭은 세계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8만 7천 명이 감소한 이래 9년 만에 최저치다.


고용률 역시 60.7%로 전년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는데, 연간 고용률이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실업자는 107만 3천 명으로 집계돼 3년째 1백만 명을 웃돌았는데, 새 통계 기준이 적용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실업률도 3.8%로 전년보다 0.1% 포인트 올라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자리 통계 지표가 잇따라 악화한 데 대해 홍남기 부총리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 공공기관서 2만 3천 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15만 개 달성이란 목표에 전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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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의 이번 제안은 지난 24년 9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 및 통합·분리에 대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법안이 현재 국회 법안소위에 상정되어 계류 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법령으로 정하던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을 지방 교육청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며, 조속한 법령 개정과 충남도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설치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계룡시는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와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중 군인 및 군인 가족 비율이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학령인구 비중(13.2%)이 충남도 내 타 지역(10.9%)보다 높다. 교육 수준과 교육에 대한 열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계룡시는 현재 경기도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지원청이 없는 시(市)로, 충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