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4℃
  • 구름조금강릉 8.5℃
  • 흐림서울 7.4℃
  • 흐림인천 9.9℃
  • 구름많음수원 5.4℃
  • 연무청주 5.5℃
  • 구름조금대전 4.1℃
  • 박무대구 3.6℃
  • 구름많음전주 9.1℃
  • 박무울산 9.8℃
  • 구름조금광주 10.7℃
  • 박무부산 12.4℃
  • 맑음여수 11.4℃
  • 맑음제주 13.5℃
  • 흐림천안 4.0℃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대구

한동기 대구 동구의원 "4차산업 시대 맞춰 행정조직 개편해야"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한동기 의원은 28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동구 행정조직 개편 방향을 제언했다.
 

한동기 의원은 "조직 개편 방향으로 지방시대에 선제적 대응,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첨단 환경 조성, 주민공동체 삶의 질 향상 등을 고려해야한다"며 "동구청의 행정조직 개편안에 당면한 지역 현안과 과제, 미래혁신 의지가 반영된 부서명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의원은 "동구는 유구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역의 공간적 특성이 다양하고, 도심환경에 따른 성장 편차가 심해 균형적인 개발에 어려움이 많아 사회경제적인 활용과 가치 창출에는 아쉬운 점이 많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또 "우리의 일상생활 기반이 디지털 환경으로 급격하게 전환됐으며, 여기에 메타버스, 빅데이터, 도심항공교통, 챗GPT와 같은 또 다른 첨단미래 환경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동구도 4차산업혁명시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 문화관광, 경제산업, 교육, 의료복지 등의 분야에 선제적인 대응과 정책 발굴에 주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SNS매체는 일상화되고, 인공지능을 이용하지 않으면 실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디지털 환경으로 급격하게 전환되고 있다"며 "미래 발전 전략 수립과 로드맵 구상을 위해 그에 상응하는 행정조직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