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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연금 개편안, 속 빈 강정"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발표한 국민연금 개편안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욕먹지 않기 위해 국민에게 폭탄을 돌린 꼴"이라며 "내용도 핵심이 빠진 속 빈 강정"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무책임하게 복수 안을 제시했다"며 주무 장관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당 복지위 간사인 김명연 의원은 "국민연금 개편안의 핵심인 기금 고갈에 대한 개선방안이 없으며, 보험료율을 올리는 방안도 결국은 재정 고갈을 5~6년 늦춘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개편안도 없는데 지급 보장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비판하며 "네 가지 유형을 두고 국민적 동의를 구하겠다고 한 것은 무능한 정부가 꼼수를 부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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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