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감사원은 어제부터 사상 처음으로 국정원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국정원의 조직과 인력, 예산 등에 대해 실지감사를 벌일 예정이며, 구체적인 활동 내용 등 기밀 사항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최재형 감사원장은 지난 3월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그간 감사가 소홀했던 대통령실과 검찰, 국정원에 대해서도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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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