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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KTX 사고, 참으로 부끄럽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KTX 강릉선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안전권을 국민의 새로운 기본권으로 천명하고 있는 정부로서 참으로 송구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번 사고는 우리의 일상이 과연 안전한가라는 근본적 불신을 국민에게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KTX 강릉선은 개통된 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만큼, 노후 시설뿐 아니라 신설된 시설까지도 다시 점검해봐야 할 거"라며 "철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고강도의 대책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토부를 향해 "최근 잇따르는 철도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분명한 쇄신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안전보다 이윤과 성과를 앞세운 결과가 아닌지 철저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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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