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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도시개발공사, 'DUDC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발대식' 개최

고객참여단과의 소통·협력으로 역점 시책사업 서비스 품질 높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2일 공사 사옥에서 '2023 DUDC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3년도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시민들과 함께, 공사 사장의 고객참여단 위촉장 수여에 이어 주요 사업 추진현황 보고 등 공사와 고객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현재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참여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참여단을 통해 공사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솔직한 의견을 직접 듣고, 공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경영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고객참여단의 행정 참여도를 높이고, 피드백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활동기간을 늘리고 참여 활동도 다양화했다. 특히 고객들의 실생활 체감도가 높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이슈를 비롯한 고객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대구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금년부터 통합신공항과 제2국가산업단지 등 대구굴기의 역점 시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대구미래 50년의 초석으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건설과 미래번영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업무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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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